[쿠키 건강] 강동 모커리한방병원(병원장 이상호)이 개원했다.
강동 모커리한방병원은 환자마다 충분한 상담과 치료를 위해 의료진 1인당 1시간에 4명만 진료하는 수준 높은 진료서비스를 제공해 환자의 증상이나 상태를 정확히 파악하고 판단해 치료에 나설 계획이다.
총 56병상 규모로 각종 검사실을 비롯해 한방물리요법센터, 운동치료센터 등을 갖추고 있다. MRI, DITI, X-RAY 등 최신형 영상검진장비를 갖춘 영상검진센터를 운영해 한·양방 협진 시스템을 구축했으며, 모든 영상검사결과는 한방전문의와 영상의학과 전문의의 협진으로 이루어지고 어 척추관절에 대한 정확한 진단을 하고 한방으로 치료한다.
또 원외 탕전센터 시설을 통해 위생관리를 비롯해 조제·포장까지 체계적인 관리 및 청결한 시스템을 통해 약재의 효능을 그대로 담아두고 있다는 설명이다. 모커리한방병원만의 고유한 처방한약인 강척한약은 경희대학교 약학대학과의 공동연구를 통해 염증 제거, 신경재생 등의 효과가 있다는 것을 검증된 바 있다고 관계자는 설명했다.
의료진들은 경희대학교 한의과대학 출신이며, 경희의료원에서 인턴과 레지던트 과정을 거친 한방전문의와 박사로 구성된 전문 의료진이다. 모커리한방병원 강남본원 척추디스크센터 진료원장을 역임한 수많은 디스크 환자들을 치료해 풍부한 임상경험과 치료 노하우를 가진 척추질환 전문 의료진으로 구성되어 돼 있으며, 비수술 한방 ABCDE치료법으로 환자의 체질과 증상에 맞춰 침·약침·봉침·추나·강척한약·운동치료·한방물리치료 등으로 근본적인 치료를 한다.
이상호 병원장은 “이번 강동 모커리한방병원 개원을 통해 강동 뿐 아니라 경기 동부 지역(구리, 남양주, 하남 등) 환자들이 좀 더 편리하게 모커리한방병원만의 수준 높은 진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강동 모커리한방병원은 길동역에 위치하며, 진료는 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실시한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조민규 기자 kioo@kukimed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