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상현 “혼자 우리 부모님 찾아뵙는다” 메이비 내조 자랑

윤상현 “혼자 우리 부모님 찾아뵙는다” 메이비 내조 자랑

기사승인 2014-12-04 14:39:55

배우 윤상현이 예비신부 메이비의 내조를 자랑했다.

4일 방송된 SBS 라디오 파워FM ‘공형진의 시네타운’ 씨네 초대석 코너에는 영화 ‘덕수리 5형제’에 출연한 윤상현이 게스트로 등장했다.

윤상현은 “요즘 영화 덕수리 5형제 홍보 때문에 많이 바빠서 파주 부모님 댁을 찾아뵙지 못하고 있다. 그런데 메이비가 혼자 운전해서 부모님 댁을 찾아갔다”고 말했다. 이어 “메이비가 내 부모님께 살갑게 대하는 걸 보고 깜짝 놀랐다. 어머니께 묵 쑤는 법, 두부 만드는 법을 배우며 함께 대화를 나누고 친하게 지내더라. 정말 고맙게 생각하고 있다”고 밝혔다.

DJ 공형진이 결혼을 앞둔 소감을 묻자 그는 “12월이 따뜻하다”며 “결혼을 결심한 그 순간부터 세상이 아름다워 보이고 긍정적으로 변한 것 같다”고 전해 눈길을 끌었다.

윤상현과 메이비는 지난 4월 지인의 소개로 만나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 두 사람은 내년 2월 8일 결혼식을 올린다.

민수미 기자 min@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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