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대안암병원, 성북구 새터민-다문화가정 의료지원

고대안암병원, 성북구 새터민-다문화가정 의료지원

기사승인 2015-08-28 10:04:55
[쿠키뉴스=김단비 기자] 고려대학교 안암병원은 지난 26일 서울성북경찰서와 의료지원 업무협약을 가졌다. 이날 내용은 북한이탈주민과 다문화가정에 대한 의료지원이다.

김영훈 원장은 “지역 내 유일한 상급종합병원으로서 단순한 신체의 어려움 뿐 아니라 정신적인 측면에서도 병원이 지역에서의 역할을 할 것이며 좋은 이웃이 되겠다”고 전했다.

이인상 서장은 “성북경찰서는 북한이탈주민 및 다문화가정에서 직면하는 여러 어려움에 대해 각종지원활동을 펼치고 있다“며 “이번 고려대학교 안암병원과의 협력으로 많은 분들이 더욱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병원 측은 “사회봉사단을 창설해 새터민, 이주민 등을 비롯한 의료소외계층을 위한 의료지원에 나서고 있다”며 “지역을 품고 나아가 건강한 한민족을 위한 선발대로서 그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kubee08@kukimedia.co.kr



[쿠키영상] "나와 결혼해 줄래"…유명 마술사의 특별한 프로포즈 이벤트

[쿠키영상] 맨주먹으로 오토바이 헬멧을 부수고…러시아 실전무술 시스테마

[쿠키영상] 치타 "내가 잡았는데 니가 처먹냐?"
kubee08@kukimedia.co.kr
이 기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 추천해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추천기사
많이 본 기사
오피니언
실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