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김단비 기자]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장기이식센터는 지난 2일 나인트리컨벤션에서 개최한 2015년 대한민국 보건의료대상 시상식에서 종합병원부문 대상인 국회보건복지위원장상을 수상했다.
고대안암병원 장기이식센터장 김동식 교수는 “이식대기환자에 비해 턱없이 부족한 생체장기기증, 뇌사자의 장기기증 상황을 고려하면 단 하나의 장기도 버려지지 않고 많은 환자에게 이식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병원과 의료진의 의무”라며 “언제나 최선을 다할 것”고 수상소감을 전했다.
한편 2015 대한민국 보건의료대상은 능동적이고 창의적으로 보건산업 발전에 앞장서 국가 경쟁력 강화에 일조한 기관에게 주어지는 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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