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김단비 기자] 치과의사협회가 오는 13일 뚝섬 수변무대에서 구강암 및 얼굴기형 환자의 건강한 삶을 돕는 2015 스마일 Run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구강암에 대한 인식도를 높이고 수익금으로 구강암 및 얼굴기형 환자를 돕는 시민참여 자선 행사다.
2015 스마일 Run 페스티벌은 하프, 10km, 5km, 걷기 4종목 경기로 구성돼 있으며 그 외 행사장 곳곳에서 구강관리교육, 핑거프린팅, 전통부채 체험, 구강암 사진전시 등이 진행된다.
스마일 Run 페스티벌 대회장인 최남섭 치협회장은 “구강암 및 얼굴기형 환자들은 우리와 다른 모습으로 타인으로부터 많은 상처를 입어 왔다”며 “구강암 및 얼굴기형 환자들의 삶을 돌아보고 지친 일상에서 잠시 벗어나 좋은 추억을 간직하는 축제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주최 측은 작년보다 800명 많은 인원이 참가를 신청해 증정품 확보에 어려움이 있었다고 밝혔다.
이성근 문화복지위원회 위원장은 “제조사 사정에 따라 기념품을 현장 배포하지 못하게 돼 죄송스럽게 생각한다”며 “참가자 전원에게 기념품을 차질 없이 배송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ubee08@kukimed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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