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양대병원 54병상 포괄간호서비스 시행…입원 가족 간병 부담 덜어

건양대병원 54병상 포괄간호서비스 시행…입원 가족 간병 부담 덜어

기사승인 2015-09-24 03:29:55
[쿠키뉴스=김단비 기자] 건양대병원이 입원 환자의 간병비 부담을 줄여 줄 포괄간호서비스를 시행한다.

병원 측은 23일 “대전-충청권 대학병원 최초로 포괄간호서비스 병동을 운영한다”며 “간병인 고용시 평균 평균 간병비 7-8만원을 지불하지만 병원 포괄간호병동 이용 시 1일 약 1만2천원 수준으로 환자의 간병비 부담이 현저히 줄게 된다”고 설명했다.

병원은 51병동(54개병상)을 포괄간호병동으로 정하고, 성공적인 병동 운영을 위한 환자모니터링 시설과 낙상방지용 안전바, 중앙호출시스템 등 필요한 시설을 갖췄다.

병원은 앞으로 포괄간호서비스가 가능한 병동을 늘려나간다는 계획을 밝혔다. kubee08@kukimedia.co.kr
kubee08@kukimed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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