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질본은 1일 이달 중 60만 명의 결핵 진단시약(PPD)을 수입해 수급문제 해소에 나서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올해 초 민간의료기관과 공공의료기관에 15만 명의 진단시약이 공급됐으나 보건소의 결핵 역학 조사 등으로 PPD시약의 수요가 급증했으며 제조사의 사정으로 공급이 지연됐다는 것이 질본의 설명이다.
질본은 우선적으로 40만 명분의 시약을 공급하고 나머지 20만 명분을 추가로 수입한다는 계획이다. kubee08@kukimed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