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대병원-한국국제기아대책기구 보건의료사업 협약 체결

중앙대병원-한국국제기아대책기구 보건의료사업 협약 체결

기사승인 2015-10-20 17:26:55

[쿠키뉴스=김단비 기자] 중앙대학교병원은 지난 19일 병원 중앙관 5층 회의실에서 한국국제기아대책기구와 보건의료사업에 관한 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자리에는 중앙대병원 김성덕 원장과 한국국제기아대책기구 유원식 회장 및 양기관 주요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중앙대병원과 기아대책기구간의 교육?학술 교류, 긴급구호-의료봉사 활동, 수술 및 재활치료 지원 등의 추진과 시행에 관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로써 병원은 지원 수혜국의 의료인을 초청해 병원 내 실습 및 교육을 통한 학술 교류를 지원하고, 국내외 긴급구호에 따른 의료진 파견 및 의약품 지원 등의 의료봉사활동과 고위험 환자 진료 및 치료를 지원하기로 약속했다.

중앙대병원 김성덕 원장은 “공익과 공공의 가치를 추구하는 의료기관으로써 인도주의를 실천하는 국제 NGO 단체인 한국국제기아대책기구와 파트너로 활동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기아대책기구와 함께 국내외 빈곤, 질병, 재정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환자들에게 보다 폭넓고 체계적인 의료지원을 펼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kubee08@kukimed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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