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김단비 기자] 서울대학교치과병원은 지난달 26일부터 5일간 병원을 찾은 중국 대련 지역 치과의사 13명을 대상으로 의료연수를 진행했다고 최근 밝혔다.
13명의 중국인 치과의사들은 병원의 첨단 시설을 둘러보는 견학의 기회도 가졌다.
류인철 병원장은 “병원은 지속적으로 해외 치의학자 연수를 실시해 글로벌 네트워크 구축을 통한 안정적 보건의료협력 채널을 확보하고, 치의료 발전을 위한 국제교류 증진을 통해 ‘세계적인 치과병원’의 목표 달성을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병원은 지난 2014년에 한국국제협력단(KOICA)에서 주관한 페루 치과교수 초청 연수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kubee08@kukimed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