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회 측은 “고관절학에서 사용하는 용어들을 제정하고 표준화하는데 중점을 두고 편찬 발간했다”고 밝혔다.
고관절학 용어집은 영-한용어집과 한-영용어집으로 구성됐다.
또한 고관절학 용어집 앱(App)을 개발해 컴퓨터나 모바일 기기로도 내용을 손쉽게 검색할 수 있다.
장준동 편찬위원장(한림대학교동탄성심병원 인공관절센터장)는 “의학용어의 제정 및 표준화 과정에서 세부 전문분야 전문가들의 의견 수렴이 필요한 상황”이라며 “대한고관절학회에서 고관절 분야의 전문용어를 제정하고 표준화시키는 것은 매우 의미 있는 일”이라고 말했다. kubee08@kukimed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