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콘텐츠기획팀]
◆ '남과 여' 공유 출연 이유, "정통 멜로에 전도연까지? 두 조건 모두 충족"

배우 공유가 첫 정통 멜로에 도전한 이유를 전했습니다.

영화 「남과 여」 제작보고회가
오늘(19일) 오전 서울 압구정CGV에서 열려
이윤기 감독을 비롯해 주연 배우인 전도연과 공유가 참석했는데요.

이날 공유는 영화 출연 계기를 묻자
"요즘 한국영화에서 멜로라는 장르가 거의 없어진 것 같다.
거의 찾아보기 힘들다"며
"예전부터 인터뷰에서 정통 멜로를 하고 싶다고 말해왔다.
특히 제 나이인 30대 중반에 멜로를 꼭 하고 싶었다.
어른들의 사랑 이야기를 하고 싶었다"고 답했습니다.

이어 "어렸을 때부터 전도연 선배와 연기하고 싶다는 생각도 했다"며
"그게 멜로였으면 했다. 두 조건이 다 충족됐다. 안 할 이유가 없었다.
시나리오 덮고 출연을 결정했는데,
회사 대표님이 당황하셨을 정도로 빨리 결정했다"고 덧붙였는데요.

공유의 첫 정통 멜로 도전에
누리꾼들의 기대가 큽니다.


tk****
전도연과 공유의 정통멜로 연기 기대된다

rb****
공유랑 격정 멜로를... 전도연 넘 부럽네~


hf****
배우라는 직업이 부러울 때는 여럿 있지만
키스신과 베드신을 할 수 있다는 겁니다. 부럽습니다.

83****
공유 멜로 영화 완전 기다렸는데... 전도연과는 너무 안 어울려.
다른 여배우랑 진한 멜로 보여줘요~~♡♡

st****
남편 놔두고 조용히 혼자 보러 갈게요 꽁~~~
너무 보고 싶어요♥ 언제 개봉?


「남과 여」는 눈 덮인 핀란드에서 만나 뜨거운 끌림에 빠져드는
남자와 여자의 이야기를 그린 정통 멜로 영화인데요.

전도연의 정통 멜로 복귀작이자,
공유의 첫 멜로 영화 도전으로 기대감을 높이고 있습니다.

전도연과 공유의 케미는
오는 2월 극장에서 확인해 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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