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영상] 변기에 강력접착제를 발라 여자친구 궁둥이를 붙여버린 '따봉충'

[쿠키영상] 변기에 강력접착제를 발라 여자친구 궁둥이를 붙여버린 '따봉충'

기사승인 2016-04-12 18:06:55



[쿠키뉴스=콘텐츠기획팀] 누리꾼들의 관심을 끌기 위해 여자친구에게 끔찍한 장난을 벌인
'따봉충' 남성이 비난을 받고 있습니다.

* '따봉충'이란?
‘좋다’는 의미의 유행어 ‘따봉’과 ‘벌레 충(蟲)’자가 합쳐진 신조어로
SNS에 ‘좋아요’를 많이 받기 위해
처절한 몸부림을 하는 이들을 비하해 일컫는 말.


짓궂은 장난으로 유명한 괴짜 커플
니키(nikki)와 존(john)의 유튜브 채널 '프랭크스터 인 러브(Pranksters in Love)'에
'화장실 강력접착제 장난'이라는 제목으로 영상 한 편이 공개됐는데요.

영상에는 만우절을 맞아 남자친구 존이 변기에 '강력접착제'를 발라놓고
여자친구 니키를 골려주는 모습이 담겨있습니다.

니키는 접착제가 발라져 있다는 사실을 모른 체 변기에 앉는데요.

볼일을 마치고 일어나려는 순간,
엉덩이가 변기 시트에 붙어 꼼짝달싹 할 수 없자
몹시 당황스러워 합니다.

하지만 존은 니키의 모습에 낄낄거리며 즐거워하는데요.

영상에는 나오지 않지만,
변기에서 겨우 일어난 니키는
엉덩이와 허벅지 피부에 큰 상처를 입었다고 합니다.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너무 심했다"
"사람들이 아무리 몰카를 좋아한다지만, 도가 지나침"
사랑하는 여자친구에게 할 장난은 아닌 듯"
너도 한번 당해봐야지"
저런 남친이랑은 헤어지세요"라며
존의 짓궂은 장난을 날카롭게 비난하고 있네요. 원미연 콘텐츠에디터 [출처=유튜브 Pranksters in Lo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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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미연 기자
mywon@kukinews.com
원미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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