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콘텐츠기획팀]
◆ 유인나 ‘볼륨을 높여요’ DJ 하차 소식에 눈물바다, 후임은 배우 조윤희...“이제 볼륨을 낯춰야겠네”
배우 유인나가 「볼륨을 높여요」 DJ에서 하차합니다.
유인나는 어제(27일) 방송된 KBS cool FM 「볼륨을 높여요」 오프닝에서
눈물로 아쉬운 마음을 전했는데요.
유인나는 “숨소리라도 나가면 방송 사고는 아닌 거죠?”라며,
“말이 안 나온다. 많이 생각을 하고 왔는데. 마음먹은 것과 다르다.
울지 않으려고 했는데...”라며 눈물을 흘렸습니다.
이어 “원래는 오늘 방송에서 말을 하려고 했다.
‘볼륨’가족들이 (하차) 소식을 기사가 아니라 내 얘기로 듣게 하고 싶었다.
그래서 정한 게 오늘이었는데,
먼저 기사로 알려졌다.”며 사과의 말을 전했는데요.
유인나가 4년 반 동안 맡았던 「볼륨을 높여요」 하차 소식에
누리꾼들은 아쉬운 마음을 전하고 있습니다.
gy****
헐... 유일하게 찾아 듣는 라디오가 유인나의 볼륨을 높여요ㅠ
이제 뭐 듣나?
ok******
유디가 꼭 떠나야만 하는가? 그래... 그럼 나도 떠나야지 뭐...
훗날 유디가 다시 돌아오면 나도 그때 다시 오지 뭐...
fl****
이제 볼륨을 낯춰야겠네요ㅠㅠ 그동안 수고하셨어요. 유디!
os****
최고의 목소리와 재미있는 진행! 계속해주면 좋겠는데ㅠㅠ
ui********
유인나 없는 볼륨을 높여요는 안 들을래요ㅠㅠ
rl***
젊은 나이에 5년씩이나 라디오 디제이 했으면 오래 한 거임.
배우활동 많이 하고... 나이 들어서 다시 디제이 하면 됨.
유인나의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오늘(28일)
“유인나가 오는 5월 8일 방송을 끝으로 ‘볼륨을 높여요’를 하차한다.
앞으로 배우 활동에 전념할 예정”이라고 밝혔는데요.
유인나의 후임으로는 배우 조윤희가 발탁됐습니다. 원미연 콘텐츠에디터
※ 포털 기사 페이지에서 영상이 보이지 않는 경우 쿠키영상(vod.kukinews.com)에서 시청하시기 바랍니다.
5월6일 임시공휴일 지정 나흘간 황금연휴…고속도로 통행료 면제
朴대통령, 지지율 역대 최저치 갱신… 어버이연합 청와대 연루 의혹 영향
박지원 “대통령이 바뀌면 돌팔매 맞더라도 협력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