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콘텐츠기획팀] 호랑이를 잡으려면 호랑이 굴로 들어가라?
이를 실천해 보인 담력은 있지만, 제 정신 아닌 대학생의 영상이 새삼 화젭니다.
인도의 그왈리어 동물원 호랑이 우리에 술 취한 23살 공대생이 웃통을 벗고는 6미터 높이의 울타리를 넘어 들어가는데요.
자신들 영역에 침입자가 나타나자 우왕좌왕하는 호랑이 두 마리는 무척 예민한 반응을 보이기 시작합니다.
이 장면을 목격한 주변 관람객들은 소스라치게 놀라며 서둘러 호랑이들의 관심을 다른 곳으로 유도하기 위해 고함을 지르는 등 심각한 사태를 예방하기 위해 애쓰는 모습인데요.
하지만 공대생은 연신 술을 들이키며 여유만만, 심지어 어리둥절해 실내 사육장으로 들어가 버린 호랑이들을 쫓아 보무도 당당하게 걸어가 호랑이들에게 강한 어필(?)도 해보는데...
나아가 느긋하게 명상을 즐기는 모습도 연출합니다.
참 황당하면서도 아슬아슬한 분위기에 긴장감을 늦출 수 없는데요.
다행히 출동한 경찰과 관리원들에 의해 안전하게 구조된 공대생, 술김에 담력 테스트를 해본 걸까요? 정힘찬 콘텐츠에디터 [출처=유튜브 Cover Asia Pr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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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포 내 노폐물을 분해하는 ‘리소좀’의 기능 이상으로 발생하는 리소좀 축적 질환(LSD)은 조기 진단이 중요한 희귀 유전질환이다. 치료 시기를 놓치면 장기 손상이 돌이킬 수 없게 진행되기 때문에 정부의 신생아 선별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