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장수군 '한우랑 사과랑 축제' 대비 의암공원 정비

전북 장수군 '한우랑 사과랑 축제' 대비 의암공원 정비

기사승인 2017-09-04 22:14:21

[쿠키뉴스 장수=김대영 기자] 전북 장수군은 한우랑 사과랑 축제를 대비 공원내 국화꽃 1067주을 조성 및 진열하고, 경관등, 데크 정비와 의암호내 물 갈이 및 수초들을 제거해 축제를 대비한다고 4일 밝혔다.

의암공원은 대한민국 히트 대상으로 선정된 장수군의 대표 축제인'한우랑사과랑축제'로 많이 알려진 곳이다.

공원은 1983년도에 근린공원으로 지정받아 34만4500㎡의 면적으로, 숲체험장, 잔디광장, 녹음의숲, 야외공연장,  체력단련장, 의암루 등 다양한 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군민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휴식힐링 공간이기도 하다.

문민섭 산림녹지과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리로 청정장수를 찾는 방문객들이 사과랑 한우랑 축제를 통해 일상에서 받은 스트레스를 날려버리고 갈 수 있도록”노력 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raum1511@kukinews.com

김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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