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강릉에서 승용차가 바다에 추락해 새내기 대학생 5명이 숨졌습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오늘(26일) 오전 6시 30분쯤 강릉시 옥계면 금진리 해안도로에서
코나 승용차가 가드레일을 들이받고 바다로 추락했는데요.
"바다에 차 한 대가 떨어져 있다"는 신고를 받은 소방과 해경이
차에 타고 있던 5명을 구조해 병원으로 옮겼지만 모두 숨졌습니다.
숨진 5명 중 김모(19·동해시)군 등 남자 3명과 김모(19·원주시)양 등 4명은 신원이 확인됐지만
나머지 1명은 아직 확인되지 않았는데요.
누리꾼들 반응 살펴보시죠.
ha****
갓 면허 딴 친구, 운전 미숙자 차는 타는 거 아닙니다... 가여운 5명 너무 안 됐네요...
sk****
아~이제 20살...ㅜㅜ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판****
기껏 키워서 대학 보내놨는데..
저렇게 어이없이 가다니.
부모 마음이 어떠할꼬...
Se****
조심하라는 말이 잔소리로 들릴 나이...
안타깝다...
깜****
이런 애들에게 렌터카를 주다니....
올해 대학에 입학한 것으로 알려진 이들은 이날 오전 4시 렌터카를 빌렸는데요.
해경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중입니다. 윤광석 콘텐츠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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