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A형간염이 20~40대를 중심으로 확산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이들 연령대의 건강관리를 위해서는 예방접종을 통한 면역 획득이 필요하다는 진단입니다.
최근 질병관리본부가 진행한 조사에 따르면,국내 A형간염 환자의 평균 연령은 39세로, 30~40대가 무려 73.4%를 차지했습니다.
20대까지 포함하면 그 비율이 87.4%에 달하는데요.
질병관리본부는 “20~40대는 다른 연령대에 비해 항체양성률이 떨어진다”며 “무엇보다 예방주사를 맞아 항체를 만드는 게 중요하다”고 밝혔습니다.
김성일 기자 ivemic@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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