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매를 예방하고 싶다면 여성은 비만을, 남성은 저체중을 관리해야 한다는 국내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이번 연구는 질병관리본부의 학술연구 용역을 맡은 삼성서울병원 연구팀이 65세 이상 천2백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했습니다.
연구팀은 뇌가 노화되는 것을 의미하는 대뇌피질 두께 감소에 영향을 미치는 심장대사 요인에 주목했는데요.
여성의 경우 고혈압, 당뇨병, 비만이, 남성에서는 저체중이 대뇌피질 두께 감소와 연관성이 높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김성일 기자 ivemic@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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