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 장자연 사건의 증인인 윤지오를 사기 혐의로 고발한 박훈 변호사가 입장을 밝혔습니다.
박 변호사는 SNS에 “장자연 문건에 나온 조선일보 방 사장을 잡겠다며
아무것도 모르는 윤지오를 띄우면서 그이를 이용한 언론과,그이의 사기 행각을 적극 방조한 사람들이 여전히 아무런 죄책감 없이
나를 ‘조선일보 하수인’으로 취급하고자 하는 너희와 끝장을 보겠다“고 적었는데요.
“장자연의 억울한 죽음을 팔아먹은 사기범 윤지오가 활개 치게 한 것은 너희가 만든 것”이라며
용서하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누리꾼들 반응 살펴보시죠.
iswo****
억울하게 자살한 망자를 이용해 사기 친 윤지오는 꼭 죗값을 치러야 한다
정치적으로 이용한 자도 책임을 물어야 한다
mjn2****
겁 없이 윤지오 혼자 친 사기가 아니다 좌파에서 자리 깔아주고 잘한다고 들쑤셨겠지
jsyu****
어떻게 억울하게 죽은 장자연은 덮고 윤지오만 이슈화가 됐냐?
dbdy****
윤지오 보호해야 한다고 했던 "안민석 의원님"!! 어디 계신가요???
윤지오 체포한다고 하는데 보호해주셔야죠!!!
현재 캐나다에 있는 윤지오는 경찰의 출석 요구에 불응하고 있는데요.
SNS에 “한국에 갈 수 없는 신체적, 정신적 상태”라며 물리치료, 왁스 테라피 치료, 마사지 치료, 심리상담 치료 등을 받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윤광석 콘텐츠에디터 yoonks@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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