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출산이 심화되는 가운데 지난 7월 출생아 수가 역대 최저기록을 다시 썼습니다.
통계청 인구동향에 따르면, 7월 전국 출생아 수는 2만5236명으로 1년 전에 비해 천770명, 6.5% 감소했는데요.
7월 기준으로 보면 지난 1981년 통계를 집계한 이래 사상 최저치입니다.
출생아 수는 2016년 4월부터 올해 7월까지 40개월 연속 전년 동월 대비 최저기록을 경신하고 있습니다.
김성일 기자 ivemic@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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