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김성일 기자 = 고혈압과 당뇨병, 폐질환 등 만성질환을 갖고 있는 경우 면역력이 약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에 쉽게 걸릴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전문의들에 따르면, 만성 질환자들은 가벼운 기침이나 몸살 등이 나타나면 이를 그냥 지나쳐선 안 됩니다.
가벼운 증상이 지속되거나 발열, 인후통 등 증상 변화가 관찰되면 질병관리본부 콜센터(1339)에 신고한 뒤 대중교통이 아닌 자차를 이용해 보건소나 병원 선별진료소를 찾아 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집에서도 실외 예방수칙과 동일하게 마스크를 쓰고 가급적 가족과의 접촉도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복용하던 약이 떨어졌을 경우에는 병원 방문을 미루지 않는 게 바람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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