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쿠키뉴스] 강연만 기자 = 경남 남해군(군수 장충남)이 드론 자격증 취득지원 과정 평일반과 주말반을 운영한다.
드론자격증 취득지원 과정은 남해군이 4차 산업혁명의 핵심산업인 드론산업의 발전에 따라 군민들에게 드론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드론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추진한다.

드론자격증 취득지원 과정은 남해군민을 대상으로 각 기수별 8명의 인원을 선발해 운영한다. 평일반 기준 3주간 총 60시간의 교육을 실시하고 드론 국가자격증인 초경량비행장치 조종자 자격증을 취득한 군민에게 교육비의 50%를 지원할 계획이다.
평일반은 오는 13일부터 7월 31일까지 주말반은 7월 11일부터 8월 30일까지 교육을 진행한다. 단, 일정과 인원은 코로나19 등 여건에 따라 변동될 수 있다.
참여자는 남해군청 홈페이지 또는 방문접수를 통해 오는 7일까지 모집한다.
드론 자격증 취득지원 과정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남해군 체육진흥과 레포츠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kk77@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