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쿠키뉴스 권오준 기자] 정하영 김포시장이 27~28일 벼 친환경 항공방제 현장을 방문해 농업인과 헬리콥터 업체 직원 등을 격려하고 방제 상황을 점검했다(사진).
이번 항공방제는 시 정보통신과와 농업기술센터, 읍면 협업 하에 빅데이터 분석에 따라 방제지역을 파악해 실시했다. 주요 병해충은 물론 일부 지역에서 많이 발생하는 깨씨무늬병도 방제해 생산량과 품질 향상이 기대된다.
시는 약제만 지원받아 농가가 직접 방제작업을 해야 하는 헬기방제 제외지역에 드론방제를 실시해 노동력 부족 문제를 해결할 예정이다.
정 시장은 “올해 친환경 유기농업자재로 시 전체 벼 재배면적에 대해 공동방제를 실시하게 됐다”며 “김포금쌀의 친환경 고품질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goj5555@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