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춘 포천 개성인삼농협 조합장, '베스트 CEO상' 수상

이영춘 포천 개성인삼농협 조합장, '베스트 CEO상' 수상

기사승인 2020-08-12 10:25:28
▲이영춘 포천 개성인삼농협 조합장(왼쪽)이 '베스트 CEO 상'을 수상했다.

[포천=쿠키뉴스 윤형기 기자] 이영춘 포천 개성인삼농협 조합장이 '베스트 CEO 상'을 수상했다.

개성인삼농협은 농협중앙회 경기지역본부에서 실시한 월간 실적평가에서 '비자이익증대 베스트-CEO 7월 우수사무소상'을 수상했다고 12일 밝혔다.

개성인삼농협은 보험, 카드, 외환 부문에서 지표 대비 123.71%의 높은 성과를 달성했다. 또한 코로나19 등으로 경기가 어려운 상황에서도 고객 중심의 신뢰경영과 적극적인 마케팅으로 고객만족도 향상을 위해 노력해왔다.

이영춘 조합장은 "이번 수상은 항상 개성인삼농협을 아껴준 조합원과 고객 성원 덕분"이라며 "이번 수상을 계기로 가장 신뢰받는 금융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전 임직원이 한 마음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개성인삼농협은 1910년 개성삼업조합으로 창립해 110년의 역사를 자랑하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베트남으로 300t을 수출했다. 또 나눔의집 후원 등 지역사회 봉사활동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moolgam@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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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형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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