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 참여 신재생에너지사업’ 군산시민발전주식회사 공식 출범

‘시민 참여 신재생에너지사업’ 군산시민발전주식회사 공식 출범

전북 군산시의 신재생에너지 분야 첫 출자기관인 군산시민발전주식회사가 1일 조촌동 사무실에서 업무를 개시하고 공식 출범을 알렸다.

이날 군산시민발전주식회사 공식 업무 개시는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전국시행에 따라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행사규모와 초청 인원을 축소해 간단한 현판식 행사로 갈음했다.

군산시민발전주식회사 서지만 대표이사는 “회사의 안정적인 운영과 군산시의 신재생에너지 사업 성공에 무한한 책임감을 느낀다”면서 “시민발전주식회사가 어려운 지역경제 회복과 에너지자립도시 군산 건설에 기여할 수 있도록 선봉에 서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군산시민발전주식회사는 신재생에너지 분야의 시 출자기관으로, 새만금 육-수상 태양광 발전사업, 해상풍력 등 신재생에너지 사업에 시민이 참여해 이익을 공유하는 시민 참여 플랫폼으로 초기자본 100억을 군산시가 전액 출자했다.

지난해 설립 타당성 용역과 관련 조례 제정을 완료했고, 올해 대표이사 등 주요임원 선정과 설립 등기, 행정안전부 지정고시를 마쳐 회사 설립을 마무리 지었다.

새만금신재생에너지사업 본격 착수

기사승인 2020-09-01 13:44:04

[쿠키뉴스] 김영재 기자 =전북 군산시의 신재생에너지 분야 첫 출자기관인 군산시민발전주식회사가 1일 조촌동 사무실에서 업무를 개시하고 공식 출범을 알렸다.

이날 군산시민발전주식회사 공식 업무 개시는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전국시행에 따라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행사규모와 초청 인원을 축소해 간단한 현판식 행사로 갈음했다.

군산시민발전주식회사 서지만 대표이사는 “회사의 안정적인 운영과 군산시의 신재생에너지 사업 성공에 무한한 책임감을 느낀다”면서 “시민발전주식회사가 어려운 지역경제 회복과 에너지자립도시 군산 건설에 기여할 수 있도록 선봉에 서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군산시민발전주식회사는 신재생에너지 분야의 시 출자기관으로, 새만금 육-수상 태양광 발전사업, 해상풍력 등 신재생에너지 사업에 시민이 참여해 이익을 공유하는 시민 참여 플랫폼으로 초기자본 100억을 군산시가 전액 출자했다.

지난해 설립 타당성 용역과 관련 조례 제정을 완료했고, 올해 대표이사 등 주요임원 선정과 설립 등기, 행정안전부 지정고시를 마쳐 회사 설립을 마무리 지었다.

강임준 군산시장은 “정부의 그린 뉴딜계획 발표에 힘입어 태양광, 해상풍력 등 신재생에너지 산업 생태계 육성이 중요 과제로 떠올랐다”면서 “시민발전주식회사의 정식 출범으로, 신재생에너지 사업은 더욱 탄력을 받게 됐다”고 말했다. 

jump0220@kukinews.com
김영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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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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