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 농산물 상품화기반구축사업 공모 선정

부안군, 농산물 상품화기반구축사업 공모 선정

기사승인 2020-11-10 13:47:57
▲ 부안군청 전경

[쿠키뉴스] 박용주 기자 =부안군은 전북도의 2021년 농산물 상품화기반구축사업 공모에 부안조합공동사업법인이 선정돼 도비 4억원을 확보했다고 10일 밝혔다.

농산물 상품화기반구축사업은 산지 농산물의 규격화와 상품화에 필요한 집하·저장·선별·포장·출하 등 일괄처리 기능을 갖춘 유통 시설장비를 구축하는 사업으로 도비 4억원을 포함해 총 8억원이 지원된다. 

부안조공법인은 지난 2012년 법인 설립 후 농산물의 수급안정과 농업인의 소득향상을 위한 다양한 지원사업을 추진해 왔다. 

특히 이번 공모사업에 군과 참여조직(6개농협 조합장), 조공법인이 협업을 이뤄 숙원사업인 농산물 유통시설 구축 공모사업에 선정되는 성과를 이끌어냈다.
 
권익현 부안군수는“코로나19로 농산물 판로가 막혀 농가들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이번 공모 사업 선정으로 농가에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yzzpark@kukinews.com
박용주 기자
yzzpark@kukinews.com
박용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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