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유일 화장품 전문 인프라를 갖춘 지식산업센터로 구축되는 비즈니스센터 조성 사업은 지상 3층, 연면적 1만564㎡(3195평) 규모로 국비와 지방비 268억원이 투입된다.
비즈니스센터는 총 36개실의 임대공간을 갖춘 화장품기업 전문 입주공간으로 공장형, 사무실형, 스타트업 공간으로 구성된다.
공장형은 기본적인 유틸리티장비와 함께 1층 공장형 4개실에 CGMP가 가능한 하드웨어를 갖추게 된다.
3층 기업지원공간에는 교육실, 샘플제작지원실, 촬영실 등을 갖추고 지역 중소영세 화장품기업을 다각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이환주 남원시장은 “화장품 산업 육성을 위해 집중투자한 산업 인프라와 기술이 비즈니스센터에 입주하는 기업을 성장시키는 지렛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비즈니스센터는 공장형 유틸리티 기본제공, 공동물류 하역장 설치, 주차공간 104대, 산업폐수처리집수정 설치, 위험물저장소, 화물용 전용승강기 설치 등 화장품기업에 최적화된 시설을 갖추고 오는 10월부터 입주자모집에 들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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