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쿠키뉴스] 최석환 기자 =강원 동해시 묵호항 남쪽 740m 인근 해상에서 30대 공무원 A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
1일 동해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37분쯤 묵호항 인근 해상을 지나던 어선 선장이 숨진 채 해상에 떠다니던 A씨를 보고 해경에 신고했다.
이에 현장에 출동한 해경은 오전 8시43분쯤 A씨를 인근 병원으로 이송조치했다.
시신은 부패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신분증 등을 확인해 본 결과 A씨는 동해시청 소속 공무원인 것으로 전해졌다.
해경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nuog@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