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쿠키뉴스] 최석환 기자 =동해시는 강원도에서 주관한 2021년 시·군 공유재산 분야 종합평가에서 ‘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공유재산 효율적인 관리 및 전문성 등을 제고하기 위해 실시된 이번 평가는 강원도 내 18개 시군을 대상으로 2020년 5월1일부터 올해 4월30일까지 공유재산 실태조사 유무, 무단점유 발굴, 매각실적, 대부실적 등을 평가했다.
시는 이번 평가에서 공유재산 무단 점·사용 발굴, 관리대장과 불일치 재산 색출 등 실태조사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번 평가를 통해 시는 상사업비 보조금 1000만 원을 수여 받게 됐다. 이에 시는 공유재산의 효율적 운영과 관리를 위한 측량비 및 감정평가비 등으로 사용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민 모두의 재산인 공유재산을 효율적으로 관리해 나가 시 세외수입 증대 및 시민 재산권을 보호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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