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쿠키뉴스] 최석환 기자 =강원 양양군에서 1명이 코로나19에 추가 확진됐다.
9일 군 보건당국에 따르면 양양 고등학생 A군이 이날 양성 판정을 받았다.
A군은 해당 고등학교 기숙사에 살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군 보건당국은 해당 학교 등교를 중지했으며 학생 및 교직원 300명에 대해 전수조사 중이다.
또 해당 학교 기숙사생 88명에 대해 검체 및 검사를 의뢰했으며 결과가 나올때까지 기숙사를 격리할 계획이다.
군 보건당국은 확진환자에 대한 기초역학조사를 실시 중이다.
한편 양양지역 누적 확진자 수는 52명으로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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