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쿠키뉴스] 최석환 기자 =동해시는 정부 제5차 재난지원금인 코로나 상생 국민 지원금의 안정적이고 체계적인 지급을 위해 전담 TF추진단을 구성⋅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전담 TF추진단은 부사장을 단장으로 지급결정팀, 운영팀, 인력관리팀 등 3개 팀에 접수창구를 운영할 10개 동으로 구성됐다.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은 정부가 국민 88%에게 1인당 25만 원을 지급하는 지원금이다.
지급방식은 온⋅오프라인 신청을 통해 신용⋅체크카드, 동해페이 등 다양한 방식으로 지급된다. 단, 구체적인 신청 및 지급일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시는 정부가 세부 지침을 내리는 대로 지원금을 신속하게 지급할 수 있도록 준비에 나설 방침이다.
이를 위해 TF추진단 구성을 비롯한 동해페이 추가 제작, 국민지원금 업무보조 인력 채용 등 사전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지원금이 지역경제 활성화와 가계 경제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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