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쿠키뉴스] 최석환 기자 =강원 동해시에서 18명이 코로나19에 추가 확진됐다.
17일 시 보건당국에 따르면 20대 남성 캄보디아 국적 외국인 A씨 등 18명(동해 468~485번)이 이날 양정 판정을 받았다.
확진자 중 17명(동해 468~484번)은 강릉 908번 확진자와 직장 내 접촉으로 감염됐다. 17명 중 16명이 외국인 노동자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은 모두 자가 격리 중 확진됐다.
동해 485번 확진자는 오산시 확진자와 접촉했다.
한편, 동해 지역 누적 확진자는 485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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