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논산시(시장 황명선)에서 7일 코로나 19 확진자 6명(논산 849 - 854번)이 추가 발생했다. 이들 확진자는 40대, 50대, 60대, 80대가 각 1명, 20대 2명이다. 전날 논산시 보건소 선별검사소 검사 결과 이날 확진됐다.
논산시 방역당국은 "이들 확진자 중 5명은 충남 10950번 확진자 등 기확진자의 접촉자이며, 1명은 감염경로 조사 중"이라고 전했다.
이들 확진자의 입원격리 치료기관은 협의 중이다. 이로써 논산시의 코로나 19 누적 확진자는 이날 현재 854명으로 늘어났다.
한편, 이날 2021 문화재야행 행사가 열리는 공주시(시장 김정섭)에서도 코로나 19 확진자 4명(공주 308 - 311번)이 추가 발생했다. 이들 확진자는 10대 2명, 50대, 60대 각 1명이다.
공주시 방역당국은 "확진자 중 2명은 충남 10442번 확진자의 접촉자이며, 2명은 감명경로 조사 중"이라며, "입원의료기관 역시 '협의 중'이다"라고 전했다.
이로써 공주시의 이날 현재 누적 확진자는 311명으로 늘었다.
공주⋅논산=오명규 기자 mkyu1027@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