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소방서(서장 류석윤)가 9일 제59주년 소방의 날을 맞아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은 의식행사, 유공자 표상, 대통령 치사 및 축사 순으로 진행되었고, 부대행사로는 소방안전 사진 공모전 우수작 전시 등이 진행되었다.
이번 소방의 날 표창 대상자는 △행정안전부 장관(소방장 강윤경, 유구읍남성의용소방대장 홍훈기) △소방청장(소방교 정인묵 등 6명) △충청남도지사(소방교 김산 등 18명) △공주소방서장(소방교 최진철 등 39명) 등으로 총 145명이 소방안전 유공을 인정받아 표창을 받았다.
류석윤 서장은 “각종 재난현장 최일선에서 묵묵히 소임을 다하고 있는 우리 직원들과 의용소방대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명예로우며 신뢰하고 헌신하는 시민 곁의 119, 공주소방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공주=오명규 기자 mkyu1027@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