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부여군 장암면 행정복지센터(면장 윤상철)는 11일 각 마을이장, 기관단체장, 마을 주민등이 모여 양성평등 문화 확산을 위한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전했다.
이번 캠페인은 부여군 여성친화도시 조성과 관련, 공직자뿐만 아니라 주민들의 양성평등에 대한 인식 개선 및 공감대 형성을 위해 진행됐다.
장암면은 "앞으로도 양성평등 문화 확산을 위한 실천과제로 마을 경로당, 기관단체 등을 중심으로 주민들의 양성평등 인식 개선을 위해 찾아가는 양성평등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윤상철 면장은 "이번 기회에 양성평등 실천을 위해 노력하는 계기가 되고, 앞으로도 성평등 문화 확산을 위해 성인지 감수성 교육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여성과 남성이 평등한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부여=오명규 기자 mkyu1027@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