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논산시(시장 황명선)에서 12일 코로나 19 확진자 5명(논산 867 - 871번)이 추가 발생했다.
이들 확진자는 40대 2명, 60대 3명이다. 전날 논산시 보건소 선별검사소 검사 결과 이날 확진됐다.
논산시 방역당국은 "이들 확진자 중 2명은 익산 827번 기확진자의 접촉자이며, 1명은 감염경로 조사중, 1명은 선제검사 결과 확진자" 라고 전했다.
이들 확진자 중 4명은 공주의료원에, 1명은 충남생활치료센터에 아산생활치료센터에 입원격리 치료 중이다. 이로써 논산시의 코로나 19 누적 확진자는 이날 현재 871명으로 늘어났다.
또한, 이날 부여군(군수 박정현)에서도 확진자 3명(부여 476 - 478번)이 추가 발생했다.
부여군 방역당국은 "이들 확진자는 성남지역 기확진자의 접촉자이며, 제2중앙치료센터 등에 입원조치 치료 중" 이라고 전했다. 이로써 부여군의 이날 현재 코로나 19 누적 확진자는 478명으로 늘어났다.
논산⋅부여=오명규 기자 mkyu1027@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