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경찰서(서장 심은석)가 신임경찰 역량강화와 안전치안 으뜸관서의 우수 사례 공유 학습, 교육등의 소통의 시간을 갖고 자치경찰시대를 선도하는 치안 서비스 고객만족도 증진 역량제고에 나서고 있다.

공주경찰서는 8-12일 경찰서 2층 대회의실에서 치안전문가 양성을 위한 ‘신임경찰 수사역량 강화’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신임경찰인 청년경찰을 중심으로 직무교육 및 수사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하여 치안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해 진행되었다.

특히, 수사역량 강화를 위해 형사사법정보 시스템(KICS) 활용 방법, 보이스피싱 범죄 수사과정, 교통사고 사건 처리 과정, 폭행·상해 형사사건 및 사기·횡령·배임 경제사건 처리방법 등 다양한 수사 실무 교육을 실시하였다.

심은석 공주경찰서장은 “신임경찰의 수사역량 강화교육을 통해 치안전문가를 양성하여 경찰 수사에 대한 국민의 신뢰성을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주경찰서⋅는 11일 '지역 치안 으뜸 지역관서' 사례분석을 통한 발전방안 벤치마킹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이번 간담회는 2021년 1-3분기 치안 으뜸지구대로 선정된 공주경찰서 금학지구대(2분기 1위) 등 8개 지역관서(신관 등)장이 모여, 지역별 치안 특성 이해를 및 출동 도착시간 단축을 위한 길학습, 현장사례 중심의 상시교육훈련, 테마별 FTX 훈련, 칭찬플랫폼 선정사례 우수 및 미흡 사례 공유, 올바른 초동조치 기법 등을 상호 학습하며 소통하였다.

간담회 참석자들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위드코로나로 치안수요가 상승가능성이 높은 시기에 국민 체감안전도 및 치안고객만족도 향상을 위한 정보 공유 및 소통으로 상호 발전을 위한 좋은 계기가 되었다”며, 향후 “지속적 간담회를 통한 치안 공유가 이어졌으면 한다”고 말했다.

심은석 공주경찰서장은 “지역별 치안 기법 공유・소통으로 서로를 이해하며,장점은 살리고 단점은 보완하여 현장대응력을 향상시키는게 치안 벤치마킹의 핵심”이라며, “앞으로도 공주경찰은 지속적 벤치마킹을 통해 시민들에게 보다 나은 치안서비스를 제공하여 더욱 안전한 치안이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공주=오명규 기자 mkyu1027@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