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준 청양군의회 의원이 최근 ‘지방의정봉사 대상’을 수상했다고 15일 전했다.

‘지방의정봉사상’은 투철한 사명감으로 지방의정 발전과 주민화합을 위하여 헌신적으로 봉사하는 등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이 큰 지방의회 의원을 대상으로 전국 시·군 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가 선정해 수여하는 상이다.

김기준 의원은 주민과 함께하는 의회운영을 위해 현장중심의 소통하는 의정활동을 펼치면서 임시회나 정례회 기간 중 주요시설과 사업장을 답사하여 문제점을 해결하고, 회기, 비회기를 가리지 않고 주민들의 건의사항과 불편사항 등을 수렴하고 대안을 제시하는 등 주민과 함께 소통하는 의정활동을 펼쳐왔다.

또한, 김 의원은 집행기관에 대한 견제와 감시 기관으로서의 역할을 성실히 수행하면서 무엇이 군민에게 도움이 되는지를 깊이 생각하며 군민과 함께 더불어 잘살 수 있는 합리적 발전방향을 제시하는 등 군민을 대변하는 소신 있는 의정활동을 펼친 공로를 인정받은 것이다.

김기준 의원은  “앞으로도 3만 청양군민을 위해 더 열심히 일하고 봉사하라는 격려 차원에서 주신 상이라고 생각한다” 면서, “군민들의 삶과 지역 발전을 위해 현장에서 봉사하는 의정활동을 펼치겠다”며 수상 소감을 밝혔다.

 청양=오명규 기자 mkyu1027@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