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공주시(시장 김정섭)에서 코로나 19 확진자 7명(공주 341 - 347번)이 24일 추가 발생했다.
이들 확진자는 모두 예방접종 완료자로 60대 3명, 20대, 50대, 70대, 80대 각 1명이다. 공주시 방역당국은 "이들 확진자 중 6명은 충남 12249번 확진자 등 기확진자의 접촉자이며, 1명은 감염경로 조사중 이다"라고 전했다.이로써 공주시의 이날 현재 누적 확진자는 347명이다.
또한, 논산시(시장 황명선)에서도 이날 4명(논산 902 - 905번)의 확진자가 추가 발생했다. 이들 확진자는 10대 미만, 30대, 50대, 70대 각 1명이다. 전날 논산시 보건소 검사결과 이날 확진됐다.
논산시 방역당국은 "확진자 중 2명은 서울 확진자의, 1명은 충남12091번 확진자의 접촉자이며 1명은 해외입국자"라고 전했다.
또, "확진자 1명은 아산생활치료센터에 격리 치료 중이며, 1명은 세종시로 이관조치하고, 2명은 입원의료기관 협의 중"이라고 밝혔다. 이로써 논산시 코로나 19 누적 확진자는 905명으로 늘어났다.
공주⋅논산=오명규 기자 mkyu1027@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