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청양군(군수 김돈곤)에서 26일 코로나 19 확진자 1명(청양 108번)이 추가 발생했다. 이 확진자는 50대로 충남 11715번 확진자의 접촉자이다. 전날 청양보건의료원 선별진료소 검사 결과 이날 확진됐다.
청양군 방역당국은 "확진자는 이날 제2중앙치료센터에 입원 격리 조치 됐다"고 전했다. 이로써 청양군의 이날 현재 코로나 19 누적 확진자는 108명이다.
또한, 예산군(군수 황선봉)에서도 이날 확진자 6명(예산 306 - 311번)이 추가 발생했다. 이들 확진자는 10대 미만, 10대, 30대, 70대가 각 1명이며, 2명은 60대이다. 전날 예산군 보건소 선별검사결과 이날 확진됐다.
예산군 방역당국은 "충남11720번 확진자 등 기확진자의 접촉자 5명, 감염경로 조사 중 1명이다" 라고 밝혔다.
또한, "이들 확진자는 이날 2명은 홍성의료원에 입원 격리조치하고, 4명은 입원의료기관 협의 중"이라고 전했다. 이로써 예산군의 이날 현재 코로나 19 누적 확진자는 311명으로 늘어났다.
청양⋅예산=오명규 기자 mkyu1027@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