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예산군(군수 황선봉)에서 28일 코로나 19 확진자 3명(예산 314 - 316번)이 추가 발생했다.
이들 확진자는 80대 2명, 60대 1명이다. 전날 예산군 보건소 검사결과 이날 확진됐다. 예산군 방역당국은 "확진자 중 2명은 충남 11866번 확진자의 접촉자이며, 1명은 시흥 5179번 확진자의 접촉자"라고 전했다.
또, "이들 확진자는 입원의료기관 협의 중"이라고 밝혔다. 이로써 예산군 코로나 19 누적 확진자는 이날 현재 316명으로 늘어났다.
또한, 공주시(시장 김정섭)에서도 이날 코로나 19 확진자 3명(공주 353 - 355번)이 추가 발생했다.
이들은 10대 미만, 20대, 40대 각 1명 이다. 전날 공주시 보건소 선별검사소 검사결과 이날 확진됐다. 이들 확진자 중 2명은 충남 12557번 확진자와 세종1517번 확진자의 접촉자 이며, 1명은 감염경로 조사 중이다.
공주시 방역당국은 "이들 확진자 중 2명은 예방접종 완료자이며 10대 미만 1명은 미접종자"라고 전하며, "이날 2명은 세종시에 이관 조치하고 1명은 제2중앙생활치료센터에 입원 격리조치 치료 중"이라고 밝혔다.
이로써 공주시의 이날 현재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355명으로 늘어났다.
공주⋅예산=오명규 기자 mkyu1027@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