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공주시(시장 김정섭)에서 11월 30일 코로나 19 확진자 5명(공주 361 - 365번)이 추가 발생했다. 이들은 40대, 50대 각 1명, 60대 3명 이다. 전날 공주시 보건소 선별검사소 검사결과 이날 확진됐다.
공주시 방역당국은 "이들 확진자 중 3명은 충남 기확진자의 접촉자이며, 2명 조사 중"이라고 전했다. 또한 "1일 2명(공주366 -367번)이 추가 확진 됐다"며, "코로나19 추가 접종에 적극 참여 및 방역수칙을 준수 바란다"고 알렸다.
이로써 공주시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367명으로 늘어났다.
부여군에서는 이날 확진자 1명(부여 485번)이 추가 발생했다. 부여군에 주소를 둔 이 확진자는 70대 남성으로 기침, 가래, 인후통, 근육통 등 증상 발현에 따라 검사 결과 30일 확진됐다.
부여군 방역당국은 "이날 충남도 병상배정 요청하고 동선파악, 역학조사, 소독조치, 접촉자 분류 및 전담공무원 매칭 관리 그리고 확진자 이송 및 자택 소독조치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로써 부여군의 코로나 19 확진자는 이날 현재 485명 이다.
공주⋅부여=오명규 기자 mkyu1027@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