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부여군의회 민병희 총무위원장이 여의도 정책연구원이 주최한 ‘2021 대한민국 지방자치 행복지수 평가연계 의정 대상’에서 기초의회 부문 최고의 영예인 대상을 수상한다.
지방자치평가 ‘의정대상’은 지방자치제도 활성화 및 주민행복정책 입안 우수의원, 주민복지 증대, 삶의 질 향상, 주거, 교육, 문화여가, 경제, 사회, 의료, 복지, 환경, 안전, 공동체의식 등 경쟁력 있는 지역발전 시책 장려 등 활동 우수의원에게 수여하는 제도이다.
평가는 지방자치의회의 효율적 의정활동 및 지방자치제도 발전, 지방자치의회 정책 보강, 보완 등의 의정지원활동, 지역주민의 민선 리더 선택의 기초 및 보충 자료로 활용, 중앙과 지방간 지역 균형발전 및 국가경쟁력 향상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한다.
이번 의정대상 평가는 여의도정책연구원이 주관하고 평가는 공익기구 모니터링 코리아 - (사)한국기업기술가치평가협회가 수행했다.
여의도 정책연구원은 1차 정량평가와 2차 정성평가 그리고 적격성 심사를 거쳐 최종 수상자를 결정했다고 지난달 30일 공지했다.
민병희 의원은 주민의 삶의 질, 만족도 조사와 병행하여 '지방자치활성화를 위한 주민행복정책 및 지역 활동 우수광역 및 기초의원'에게 수여하는 이번 평가에서 기초의원부문 최고점을 받았다.
민병희 의원은 "부여군의 발전과 주민의 행복한 서비스만 바라보며 오직 한 길, 진솔하게 달려 왔는데 이런 큰상이 주어져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 더 공부하는 의원으로서 민의의 대변자 역할과 군민의 행복지수를 높이는 일에 더욱 매진해 나가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한편, 여의도 정책연구원은 지방자치단체 행복지수와 의정활동을 조사평가하고 연구 보고하는 행정자치부 제266호 비영리민간단체로 등록된 기관이다.
여의도 정책연구원(원장 이 궁)은 "혁신을 통한 지속가능한 가치기준의 패러다임의 확립을 위하여 2017년부터 행복지수평가를 시작하여 행복지수평가 세부사항 강화 방안 연구를 지속하여 사회적 성숙도를 높이고자 노력해 나가고 있다"고 전했다.
부여=오명규 기자 mkyu1027@kukinews.com
의원직 상실형 선고받은 이재명 “항소할 것…수긍하기 어려워”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5일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1심에서 의원직 상실형을 선고받았다. 이 대표는 판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