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공주시에서 5일 코로나 19 확진자 11명(공주 381 - 391번)이 추가 발생했다. 이들 확진자는 10대 미만 5명, 20대 2명, 30대, 40대, 50대, 60대 각 1명이다. 전날 공주시 선별검사소 검사 결과 이날 확진됐다.
공주시 방역당국은 "이들 확진자 중 7명은 대전 9086번 확진자등 기확진자의 접촉자이며, 4명은 감염경로 조사 중"이라고 전했다. 또 "이들 확진자의 입원의료 기관은 협의 중"이라고 밝혔다.
또한, 이날 논산시(시장 황명선)에서도 코로나 19 확진자 4명(논산 962 - 965번)이 추가 발생했다. 이들 확진자는 10대 2명, 50대, 60대 각 1명이다. 전날 논산시 보건소 검사 결과 이날 확진됐다.
논산시 방역당국은 "확진자 중 3명은 충남 13447번 확진자등 기확진자의 접촉자이며, 1명은 선제검사 결과 확진자 "라고 전했다. 이들 확진자의 입원의료기관은 협의 중이다. 이로써 논산시의 코로나 19 누적 확진자는 이날 현재 965명으로 늘어났다.
공주⋅논산=오명규 기자 mkyu1027@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