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공주경찰서 심은석 서장은 자신의 고향인 정안면 소재 한일고등학교에 방문, ‘안전과 범죄예방’주제의 진로 특별강연을 17일 실시했다.
이번 특강은 최근 기승을 부리는 전화금융사기 수법과 보이스피싱 예방법을 설명하고, 새로워진 도로교통법과 안전수칙을 전달, 생활 속 부주의로 발생하는 사고와 각종 범죄를 예방하고, 청소년들에게 경찰관의 미래와 장래 직업인으로서의 경찰 업무를 소개하였다.
또, 청소년들이 범하기 쉬운 학교폭력 등 사례를 중심으로 청소년들이 빠지기 쉬운 충동성 범죄의 경각심을 일깨우고, 고등학생 진로상담 및 장래희망 등에 대한 질의응답을 진행했다.
심은석 공주경찰서장은 “질풍노도의 시기인 청소년기에 올바른 국가관과 민주시민으로의 자세를 강조하고 기초질서 지키기 등 정확한 법질서 확립으로 장래의 꿈과 희망이 이루어지길 바라며, 미래를 설계하는 아주 중요한 시기인 지금 고등학교 시절을 소중하고 보람있게 보낼 것을 당부했다"고 전했다.
공주=오명규 기자 mkyu1027@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