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이날 근정포장 1명, 국무총리 모범공무원 1명, 행정안전부장관 1명, 충청남도지사 기관표창 3개, 계룡시장 모범공무원 2명, 계룡시장 우수공무원 4명, 계룡시장 친절공무원 4명 총 16명에게 표창을 전수 및 수여했다.
근정포장을 수상한 한현복 행정복지국장은 계룡시 첫 여성 관리직으로서 시 개청 이래 최대 규모의 정부예산 확보, 계룡경찰서를 비롯한 공공기관 유치 등 계룡시 발전에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게 됐다.
국무총리 모범공무원을 수상한 김진태 도시개발팀장 역시 대실 및 하대실 지구 도시개발 사업 추진, 도시기본계획 및 관리계획 재정비 등 합리적 도시계획 수립 등의 공로를 인정받았다.
계룡시 관계자는 "기관표창으로는 충청남도 내 스마트도시, 도시개발 분야, 음식문화 개선사업 평가 우수기관 등 3개의 표창을 받았으며, 그 외에도 도시경관 정비 사업 등 맡은 분야에서 최선을 다한 공직자가 다양한 분야에서 표창을 수상하며 주민과 지역발전을 위해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았다"고 밝혔다.
최홍묵 시장은 "다가오는 새해에도 시민과 지역발전을 위해 성심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계룡=오명규 기자 mkyu1027@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