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방침에 따라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가 다음 달 6일까지 3주간 연장 시행 중인 가운데 충남 공주시(시장 김정섭)에서 18일 코로나 19 확진자 3명이, 논산시에서는 5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공주시 방역당국은 이들 확진자 3명(공주 598 - 600번)은 40대 1명, 50대 2명이고, 2명은 국내 확진자의 접촉자, 1명은 해외 입국자라고 전했다. 이들 확진자 중 1명은 공주의료원에, 1명은 재택치료중, 1명은 입원의료기관 '협의 중'이다.
또 이날 논산시(시장 안호 권한대행)에서 발생한 5명(논산 1167 - 1171번)의 확진자는 10대미만, 10대, 20대 각 1명, 60대 2명이다.
전날 논산시 보건소 선별검사 결과 이날 확진됐다. 논산시 방역당국은 이들 확진자의 입원의료기관은 '협의 중'이라고 전했다. 이로써 논산시의 코로나 19 확진자는 이날 현재 1171명으로 늘어났다.
공주⋅논산=오명규 기자 mkyu1027@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