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갈등관리학회 및 연구원(원장 최병학)은 19일 오후 대전 삼성동 사무실에서 박영순 사무총장의 사회로 임인년 새해 신년 하례회 및 정기 워크숍을 진행했다.
이날 최병학 원장과 배영준 학회고문, 허남영 계룡시의회 의원, 이인희, 이한재, 김미경, 황갑선, 정종관 박사등 임원들이 참석하고, 제주시 홍정순 박사가 비대면 영상으로 축하 메시지를 전했다.
최병학 한국갈등관리학회장 겸 연구원장은 이한재 선임 연구위원에 대한 임명장 수여 및 허남영 자문위원, 이인희 민관군 협력위원장에 대한 표준명함 전달식과 2021년 주요 업무실적 및 2022년 주요 업무계획 보고, 주요 안건협의 및 종합토론 등을 주재했다.
최병학 원장은 “올해는 코로나로 인해 최소 임원진만 모시고 그간 실적과 새해 계획을 비대면으로 보고드리게 됐다”며, “미흡하지만 나름 결과들을 정리해 보며 우리의 사명에 비춰 역할과 역량을 제대로 펼칠 수 있겠다는 희망과 기대를 갖게 됐다”면서 인사를 건넸다.
최 원장은 “학회와 연구원은 학술, 연구, 교육부문과 운영관리부문을 따로 떼어 내 생각 할 수 없다”며, “회원 여러분과 임원들의 적극적 참여와 역할분담을 통해 설립취지를 살려나가자”고 강조했다.
대전=오명규 기자 mkyu1027@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