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혁종 정진석 국회부의장 보좌관이 '공주의 미래유산' 출판기념회를 오는 13일 오후 2시 공주대 백제교육문화관(공주대학로 56)에서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김혁종 작가는 “백제의 도읍이면서 충청의 감영이 있던 공주는 이제 인구 소멸의 길을 걷고 있다"며 "역사문화도시라는 명성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공주는 과거에 갇혀 있다"고 진단했다. 김 작가는 "그렇기 때문에 이제 공주의 미래에 대해 말해보고자 합니다”라고 출판 소감을 전했다.
특히, 김 작가는 저서 '공주의 미래유산'에서 공주시의 100년을 바라보고 우리가 발전시키고 보존해야 할 유산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적극적으로 행동에 나섰으면 하는 마음으로 책을 발간했다고 말했다.
한편, 저자 김혁종은 대한민국 국회 보좌관으로서 입법과 정책 수립을 위해 서울과 공주를 오가며 국가와 공주의 발전을 위해 일해 오고 있으며, 중앙 및 지역의 넓은 인맥들과 신뢰관계를 쌓아왔다.
따라서, 이날 지역 및 중앙 정계 및 재계 등 많은 인사들이 대거 참석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공주=오명규 기자 mkyu1027@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