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부여군(군수 박정현)에서 코로나 19 확진자 32명이 5일 발생한데 이어 6일에는 39명(부여 808 - 846번)의 확진자가 추가 발생했다.
부여군 방역 당국은 "이들 확진자는 부여군 관내 거주자 34명, 타지역 5명으로 관내 거주자는 기확진자 접촉 등 32명, 자가격리중 확진 2명이며, 타지역 거주자는 서울, 대전, 당진 각 1명, 청양 2명"이라고 전했다.
또, "발생경위에 대해 자가격리 중, 확진자 접촉, 신속항원검사 양성판정에 따른 검사 후 이날 확진됐다"고 밝혔다.
또한, 조치사항으로 충남도 병상배정 요청 및 재택치료에 따른 조치, 타지역 확진자 이관 조치, 동선파악 및 역학조사, 관련동선 소독조치하고, 접촉자 분류 및 격리 통보, 확진자 이송 및 관련 장소 소독 조치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로써 부여군의 이날 현재 코로나 19 누적 확진자는 846명으로 늘었다.
부여=오명규 기자 mkyu1027@kukinews.com